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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무기 고갈' 초조해진 러시아...푸틴, 입 열었다 / YTN

2022-10-15 90,662 Dailymotion

러, 크림대교 폭발 붕괴 내년 여름이나 되어야 복구 전망 <br />’대대적 반격 공세’ 우크라 한 달간 600개 마을 수복 <br />CNN "우크라이나 공습에 이란의 자폭 드론 대거 사용 중" <br />푸틴 "나토와 충돌은 세계적 재앙…바이든과 대화 불필요"<br /><br />2014년 러시아에 점령된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. <br /> <br />'푸틴의 자존심'으로 불리는 크림대교의 폭발로 인한 교량 일부의 붕괴는 내년 여름이나 되어야 복구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폭발 이후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 보복 공습을 무차별적으로 가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군의 반격은 거침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한 달 사이 남부 헤르손주 75곳, 동부 도네츠크주 43곳을 포함해 600여 곳의 마을을 수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조국을 지키다 숨진 역대 희생자들에 헌화하며 전의를 새롭게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: 우크라이나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음을 세계인은 알고 있습니다. 적은 우리의 도시를 공격할 수 있지만 우리의 존엄을 결코 공격할 수 없습니다.] <br /> <br />CNN은 러시아의 무차별적인 우크라이나 공습에 이란의 이른바 가미가제 드론이 자폭 드론이 대거 사용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공습과 용병 기업인 와그너 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도네츠크주에서는 러시아군이 요충지인 바흐무트 점령을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최근의 긴박한 우크라이나 전황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"나토군과의 충돌은 세계적 재앙을 초래할 것"이라면서 "우크라이나에서 협상 분위기가 무르익는다면 그때 중재 노력이 필요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필요를 못 느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: 솔직히 말해 협상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는 한 전반적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. 다음 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 건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"러시아의 목표는 우크라이나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"라며 "대규모 미사일 공격은 현재로선 불필요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푸틴의 이번 발언은 무기 고갈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10151134307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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